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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5.12 20:32
  • 호수 1455

송강호·변요한 주연 드라마 당진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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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연출·극본에 신연식 감독
1960년대 배경으로 당진에 세트장 제작

드라마‘삼식이 삼촌’세트장이 당진시 일원에 건축돼 지난 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의수·전선아 당진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드라마‘삼식이 삼촌’세트장이 당진시 일원에 건축돼 지난 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의수·전선아 당진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배우 송강호·변요한 주연의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을 당진에서 진행한다.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과 엘리트 김산을 주인공으로, 두 남자의 사랑과 믿음, 의심으로 인해 겪는 갈등을 담아낸 드라마다. ‘삼식이 삼촌’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산>, <미생>, <미스터 션샤인> 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변요한이 ‘김산’을 연기한다. 여기에 진기주·이규형·서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삼식이 삼촌은 제작사 슬링샷 스튜디오가 제작하며, 영화 <압꾸정>,  <동주>를 제작했던 신연식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촬영장소로는 주택이 밀집되지 않은 당진의 한 지역에 세트장이 마련됐다.

한편 지난 7일 첫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의수· 전선아 당진시의원이 촬영 현장을 찾아 배우와 제작진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홍보대행사는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방영 플랫폼이나 채널, 방영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현재 편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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