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회장 나동수, 이하 새마을문고)가 지난 8일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한빛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문고는 이날 월례회의 이후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뒤, 이날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빵·두유·라면 등을 한빛공동체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활동에 참여하는 문고 지도자들이 장애인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름으로 시를 지어 들려 주기도 했다.
나동수 회장은 “장애인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나눔을 실천한 문고 지도자들이 오히려 행 복한 마음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에서는 문고 지도자 중 시치료 전문가 및 동화구연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력의 재능기부로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과정, 동화구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