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사업으로 면천꿈나무문화예술마을학교(대표 김지원) 진로 체험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1년 5개월간 인·물적 교육자원을 발굴해왔다. 여기에 면천꿈나무문화예술마을학교가 ‘마을에서 직업 선택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 로 1800만 원을 지원받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천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6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15명의 마을 교육협의체 회원이 강사로 나선다.
면천면청소년센터 및 면천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업체인 △떡공방 米인 △덕부엌 베이킹 △나도 면천 바리스타 △나도 안무가! △방송 댄스 △실로 엮는 뜨개 등이 프로그 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떡공방 米인, 덕부엌 베이킹, 나도 면천 바리스타 과정은 신청자가 많아 두 개 클래스 로 나뉘기도 했다.
한편 2023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는 13개 단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당탕 마을학교 △놀자 마을학교 △우강 청소년 농부학교 등으로 다양한 마을 교육들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