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이 27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당진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6개 종목으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당진시 선수들은 △양궁 △역도 △검도 △씨름 △육상 △탁구 △유도 △수영 △태권도 △복싱 △배드민턴 △골프근대3종 등 13개 종목에 출전한다.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29명으로 총 선수 58명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당진시는 12개 종목에 선수 54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육상), 은메달 3개(유도, 태권도), 동메달 4개(유도, 씨름, 육상, 골프)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