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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5.19 21:27
  • 호수 1456

2023 그랜드 시즌 공개…공연·전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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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2023년 그랜드 시즌을 공개했다.

올해 그랜드 시즌은 문화예술로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35개의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국비 유치 노력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그랜드 시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 등을 통해 23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뮤지컬 <파리넬리>, 이머시브 공연 <그래비티 스페이스>, 뮤지컬 <조선이야기 꾼 전기수>,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 전시공간활성화 지원 그림 그리는 정원사등이 진행된다.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에 투자 유치 4억 원을 확보한 뮤지컬 <파리넬리>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 오페레타를 도입한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당진에서는 오는 722일부터 23일까지 공연이 이뤄지며, 16인조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헨델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비 25000만 원에 투자유치 4000만 원을 확보한 혼합현실 몰입형 이머시브씨어터 <그래비티 스페이스>는 관객 참여형, 몰입형 공연이다. 우주선에 탑승한 관객이 홀로그램 AI를 따라 우주 속 상상력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오는 10월에 진행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수준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서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우리 집 앞에서 볼 수 있는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당진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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