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를 해왔던 ‘당진시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가 영역을 넓혀 사회복지시설도 아우를 예정이다.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당진시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2013년 충남에서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 이후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 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여러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 원센터를 통합한 ‘당진시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와 노인·장애 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