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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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기자단을 구성했다. 지난 4~5월에 당진시대 기자들이 4회에 걸친 기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위촉된 시니어 기자단(김영식, 박옥준, 최병구, 최현재, 김종식, 이승숙)은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복지관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담아낼 예정이다. 아래 기사는 김종식 시니어 기자가 쓴 기사를 정리했으며, 최대한 원본을 살리고자 했다.

지난 6월 9일 오전 9시 우강면 어울림센터에서 우강여성회(대표 홍지연)가 안황 우강면주민자치회장, 고병화 우강면장,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 황진철 마을복지계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6599돌봄’ 이미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미용 마을복지계획단은 2021년 7월 12일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기초반 및 중급반 수료 후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생활지원 사업으로 발전했다. 그동안 이·미용 봉사 & 뇌인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앞으로 6599돌봄 이미용 봉사단은 2023 당진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소액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방문복지를 진행한다. 

이유회 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그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봉사 신념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6599 돌봄 이미용 봉사단의 이름처럼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65세부터 99세까지 상호 간 건강을 챙기면서 열심히 봉사하자”고 전했다.

이날 이유회 단장은 2023 당진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소액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방문복지로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찾아가서 그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개념보다는 “작은 힘이나마 그들에게 보탬이 되고 그로 인하여 많은 것을 배우며 가슴으로 느끼고 싶다”라는 봉사 신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강여성회는 지난 2021년 2월 우강면주민자치여성회로 출범, 2022년 1월 ‘우강여성회’로 단체명을 변경했다. 공익활동으로 우강사랑채를 운영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