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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3.06.26 14:12
  • 수정 2023.06.26 14:52
  • 호수 1461

찾아오고 찾아가는 금초권역 마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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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권역센터운영위원회, 행사전문 플래너 진로 교육
떡 만들기·풍선 아트 체험에 초등학생들 참여

금초권역센터가 서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합동으로 찾아오는 마을학교 쌀로 만드는 음식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금초권역센터가 서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합동으로 찾아오는 마을학교 쌀로 만드는 음식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금초권역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원국희)가 2023년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사업 체험과 교육이 공존하는 금초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초권역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떡 만들기 체험마을로써 학교와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여기에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전문 플래너를 주제로 △제떡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떡은 전통적인 로컬푸드이며 각종 행사에서도 마련되는 음식이므로, 재료선택에서부터 시작해볼 수 있게 기획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쌀 소비량이 적은 상황에서 학생들의 관심 고취와 농업농촌체험장에서 진행해 기계 제작과 교실이 아닌 농촌환경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신평초등학교, 전대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등 금초권역센터 인근 초등학교이며 현재 상록초등학교와 합덕초등학교도 참여를 위해 의논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서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합동으로 찾아오는 마을학교 쌀로 만드는 음식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여기에 전대마을학교 베이킹 교사로 활동하는 최나윤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강사의 안내에 따라 6학년 학생들이 절편과 설기로 케이크를 만들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서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풍선으로 소품을 만들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이시원 학생은 “평소에 교실에서 배우던 교과서 수업이 아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이동주 학생은 “조상님들이 옛날부터 만들었다는 떡 전통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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