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당진시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이 확정됐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당진시 관련 행안부 특교세는 △신평사회복지관 신축 6억 원 △당진장애인(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 원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축 3억 원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공사 4억 원 △당진시 재난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4억 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사회복지관이 없는 신평면에 건립될 신평사회복지관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인근에 조성될 당진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시설이다.
또한 40년이 넘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구청사를 허물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신축사업이 더욱 속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재난 정보전달 전광판 개선,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