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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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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수 등 다양한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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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주민자치회

송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주민총회를 열었다.
송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주민총회를 열었다.

 

송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송산초등학교 웅비관에서 송산면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색소폰, 민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마을의제를 직접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송산면 어르신 孝 잔치를 통한 동행 △송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야시장 △송산면민을 그리다 △송산의 전통을 찾아서 △송산면 비지정 문화재 보수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바닥 신호등 △독거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지원 등 7가지 마을 의제가 발표됐다.

발표된 마을의제는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했으며, 사업별로 1~2년간 사업을 추진하거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신청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성 송산면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제 발굴과정부터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준 마을계획동아리 구성원과,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총회에서 소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참여의 가치를 빛내주신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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