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해수욕장이자 최근 해식동굴을 배경으로 한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은 연계해 홍보에 나섰다.
왜목마을 갯벌은 바지락 외에도 소라게와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이 살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한다. 체험료는 성인과 청소년 모두 7000원이며 어린이는 무료다. 입장권은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와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www.waemok.kr)에서 ‘물때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때표에는 물때를 비롯해 만조와 간조 시간, 일(월)출 및 일(월)몰 시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