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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7.07 13:47
  • 호수 1463

삽교호~음섬포구 걷는 해안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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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관광지서 행담도까지 묶는 관광벨트도 조성

 

삽교호에서 음섬포구까지 바다를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해안도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전영옥 시의원이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과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227-4번지에서 매산리 98-1번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맷돌포를 지나 음섬포구까지 이어진다. 당진시는 이 해안도로를 2차선 도로로 확장해 교통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확장하는 해안도로의 총 길이는 5.8km이며, 폭은 8m에 이른다. 해안도로를 구축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는 126억 원으로, 공사비가 92억 원, 보상이 26억 원, 기타 설계 및 인허가 등에 8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문화관광과에서 관광벨트(삽교호관광지~행담도) 조성용역을, 항만수산과에서 맷돌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및 음섬포구 일원의 당진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안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로과에서는 위 사업과 연계한 농어촌도로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시 관광벨트 조셩용역은 오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과 활성화 방안·브랜딩 방안을 위한 관광진흥 및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이에 도로과에서는 삽교호와 음섬포구, 행담도 일원에서 이뤄지는 당진시 부서의 사업을 완료한 후에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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