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신형섭)가 당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 브런치’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법인 온나비가 교육 봉사차원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했다. 이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 동안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참여 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로, 당진시 배움나루를 통해 각 학년별로 10명씩 공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다. 토크는 학년별 학부모의 질의내용을 사전에 접수받았으며 강남구 대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로진학 전문강사가 주제토크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효율적인 학습법 △진로방향 설정 △고등학교 선택 △학생부 기록 방법 △대락 입시정보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이번 토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당진시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법인 온나비 관계자는 “당진시의 정주여건으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의료환경과 교육환경이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당진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