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지원을 받아 송산면과 송악읍, 석문면 내 사회적 관계가 고립된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나들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부여군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받아 이날 어르신들이 역사문화관 및 궁남지를 관람하고 수륙양용버스 체험 등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