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 및 합덕분소에서 총 65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건강 상담 및 치유 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자화상 그리기,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결과, 인지 선별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도출하기도 했다.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포함해 치매 환자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한편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360-6685) 혹은 합덕분소(360-66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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