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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억 원 규모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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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웅AFT㈜·㈜와이컴·JK첨단소재㈜·㈜창우
고용인원 131명…대부분 지역에서 채용 예정

당진시가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가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가 총 875억 원 규모의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삼웅AFT㈜는 총 25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3만6364㎡ 일원에 자동차 기어류를 생산하는 냉간단조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와이컴은 355억 원 투자를 통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만3901㎡ 규모의 반도체 SIC링 등 반도체 설비 공장을 신설한다.

JK첨단소재㈜는 120억 원을 들여 아산국가산업단지에 1만9933㎡ 규모의 PP·PE 소재 필름을 활용한 포장용지 공장을 증설하며, ㈜창우는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1만㎡ 규모의 요소수 등 알카리 무기약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는 데 1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삼웅AFT㈜ 60명 △㈜와이컴 40명 △JK첨단소재㈜ 21명 △㈜창우 10명 등 총 131명 수준으로, 당진시는 고용인원 상당수를 당진지역에서 채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 하기 좋은 당진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전담부서 신설·보강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우량기업과 글로벌 외국인투자 기업이 당진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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