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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언니들과 열흘 간의 당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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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스트, 농식품부 주최 시골언니 프로젝트 공모 선정

2023 시골언니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된 여성청년단체 ‘농부스트’

 

촌캉스(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일하고 2일은 시골에서 보내기),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일하는 휴가지 원격근무) 등 지역 여행 트랜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오는 9월 도시에 사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당진에서 농촌 탐색을 곁들인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청년단체인 ‘농부스트(NONGBOOST)’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시골언니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농부스트에서는 △농촌을 걷다 △농부를 만나다 △풍요를 맛보다 등 세 가지 주제로 버그내 순례길 트래킹 및 농장 음식 체험과 당진의 6개 지역 농촌 답사 및 농부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경험자들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에서의 삶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당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해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진과 인연을 맺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만20~39세 청년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10박1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7월 17일부터 ㈜농사펀드(www.ffd.co.kr)에서 진행된다. 

한편 해당 공모에 선정된 농촌에 힘을 북돋기 위해 모인 당진시 청년단체 ‘농부스트(NONGBOOST)’는 농촌 콘텐츠를 만드는 농촌기획자 박향주(가주스페이스), 로컬 트래킹 관광 콘텐츠 개발 디자이너인 양정은(슬로당), 친환경 화훼 농사를 짓는 청년농부 김에스더‧문소영‧박미아(꽃양꽃색)의 여성청년 창업가 5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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