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초복을 앞둔 지난 11일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50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박·참외 등 계절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의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제습기 40대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