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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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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리틀스테이 (수청동) 이보람 대표
“우리 아이의 멋을 한 층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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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키즈 명품 편집샵 ‘리틀스테이’가 당진롯데시네마 건물에 오픈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보람 대표는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는 게 좋았다. 하지만 당진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이 없어 아이들 옷이나 신발, 모자 등을 사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을 가야만 했다. 그러다 SNS를 통해 리틀스테이를 접했다. 온라인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던 리틀스테이에서 아이들 옷을 사던 것이 인연이 되면서 대표와도 연이 닿았다. 

또한 이 대표는 새롭게 일을 하려던 참이었단다. 직장인부터 창업까지 고루 고민하던 때에 남편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고 말했고, 그때 아이들 옷에 관심이 많은 그는 리틀스테이를 떠올렸다. 그길로 리틀스테이 대표와 조율 끝에 당진은 물론 서산, 태안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리틀스테이 분점을 당진에 문 열었다. 

리틀스테이에서는 명품부터 퀄리티 있는 브랜드의 아동복을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는 버버리와 몽클레어, 스톤아일랜드를 비롯해 모스키노와 끌로에, MSGM 등이 있으며, 해외로부터 직접 수입해 백화점보다는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또한 오픈 이벤트부터 시즌오프까지 브랜드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 대표는 “남자 아이는 스톤 아일랜드나 버버리, 여자 아이는 모스키노, 끌로에, MSGM 브랜드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며 “버버리의 경우에는 특별한 날에 입히기 좋고, 옷 외에 모자는 인기 있는 제품에 속한다”고 말했다. 

“다른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비싸지만 퀄리티는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서 몇 번 못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2년은 입더라고요. 깨끗하게 입으면 물려주기도 하고 또 입고 중고로 판매하는 분들도 많아요. 혹은 선물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리틀스테이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의 옷들이 준비돼 있다. 일부 옷 중에서는 55와 66 사이즈 여성도 입을 수 있다고. 이 대표는 “성인보다는 아동 옷이 더 저렴해 일부러 아동복을 구매하시는 분도 있다”며 “또한 사이즈가 다양하다 보니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맞춰 입는 용으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리틀스테이에서는 옷을 직접 입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당진에 없는 백화점이나 대형 아울렛까지 가지 않아도 되며,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아이들은 같은 개월 수라도 성장 속도가 달라서 옷 사이즈가 차이난다”며 “여기서는 직접 옷을 입어볼 수 있기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배송비를 들여 반품하는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옷 외에도 수영복과 악세서리도 준비돼 있다. 그 외에 신발이나 장화 등이 있으며, 시기에 맞춰 들여오고 있단다. 이 대표는 “옷을 꼭 구매하지 않아도 리틀스테이가 사랑방과 같은 곳이 됐으면 한다”며 “편하게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주소 : 시청2로 49-19 (롯데시네마 건물 시네마타워 2층)

▪ 문의 : 010-640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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