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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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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만드는 살기 좋은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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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주민자치회

석문면주민자치회(회장 유세종)가 지난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장구난타 및 당진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마을계획사업 △2024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시책 제안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석문면 총인구 8969명 중 사전투표 733명과 현장투표 119명을 합쳐 852명(9.5%)이 투표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마을계획사업은 △우리마을 합창단 석문콰이어 △달맞이 호수공원 힐링 산책로 조성 △석문면 소식지 발간 △복지기동대 출동 등 4가지의 사업이 상정됐다.

또한 호수공원 재정비를 위한 안건(2024년 주민참여예산)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5건의 의제(시책 제안)가 상정됐다.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는 마을계획사업이 아닌 제안사업들은 사업계획과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을 추가로 검토해 2024년 당진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유세종 회장은 “주민총회 및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손으로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석문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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