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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3.07.21 21:55
  • 수정 2023.07.24 10:51
  • 호수 1465

당진사랑상품권, 모바일 8월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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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는 제작 후 9월 초 발행 예정
올해들어 284억 원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6월과 7월에 발행이 중단됐던 당진사랑상품권 모바일이 8월에는 정상 발행될 예정이다. 

당진사랑상품권은 1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수요 증가와 정부의 지원금 축소로 인해 발행에 제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달 동안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발행이 중단된 바 있다. 

당진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8월 1일 오전 9시에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어플 ‘CHAK’을 통해 1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발행액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류 당진사랑상품권 역시 대부분의 발행처에서 소진된 상태인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한 달의 제작 기간을 거친 후 9월 초에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당진시의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예정액은 500억 원으로, 6월 1일 기준으로 284억294만 원이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류는 82억2800만 원, 모바일은 201억7494만 원이 발행됐다.

현재 가맹점은 지난해에 비해 292개소가 늘어난 5467개소며,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사업장은 가맹점으로 해제됐다. 

현재까지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보전금으로 국·도비 14억47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로, 당진시는 하반기에 올해 목표한 500억 원을 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수요 증가에 대처해 하반기에 발행 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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