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당진문화공감터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을 활용해 무료 영화상영 사업인 목요시네마 ‘영화장날’을 진행한다. 문화공감터 자리가 구 당진극장이었던 가운데, 당진극장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고전 영화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려한 영화진흥위원회 및 영화 종사자의 추천리스트 작품으로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 방법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상영 시간은 1회차는 오후 2시, 2회차는 오후 7시며, 자세한 상영 목록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