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탁구협회(회장 권세용)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세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 손권준 당진시탁구협회 전무이사, 양영철 당진시탁구협회 부회장, 이근혁 대한탁구협회 코치,  오광헌 대한탁구협회 감독,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정회인 교무부처장, 이영오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주형철 스포츠레저산업학과 학과장, 원동천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사업(교육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사항 △지역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사업개발 협력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사항 협조 △지역 사회발전 및 봉사 기여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날 당진시탁구협회 측은 이승훈 총장에게 탁구 라켓을 전달키도 했다.

이승훈 총장은 “오늘 당진시탁구협회와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육 분야에 있어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세용 회장은 “당진시와 학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이승훈 총장에게 감사하다”며 “협업을 통해 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당진시탁구협회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