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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무성한 당진 농어촌공사 공원 방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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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개똥밭 공원…관리 안 되고 있어”
농어촌공사“빠른 시일 내로 제초 작업 예정”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입구에 자리한 공원에 대해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시민이 불편을 호소했다.

해당 공원은 지난 200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준공되면서 함께 조성된 곳이다. 운동기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다. 

한편 공원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시민이 불편을 호소했다. 공원에는 잡초가 자라있고 땅바닥에는 여기저기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종종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 공원은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풀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서 “바닥은 애견 산책 후 개똥 처리하지 않아 지저분하다고, 담배꽁초 등도 널려있다”고 전했다.

 

이 공원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측은 “1년에 2~3번 공원 제초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날이 너무 뜨거워 이번 주 또는 다음주 내로 제초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운동기구 발판 등을 보수해 운동기구 사용에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해 공원을 개방했는데 여기서 술을 먹고 쓰레기를 막 갖다 버리거나, 학생들이 담배를 펴서 민원들이 있었다”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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