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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3.07.28 19:10
  • 호수 1466

“환경 문제, IT기술로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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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당찬 당진,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자인기법과 IT 관련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가시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킹(making) 활동으로, 올해는 지역 내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탑동초등학교와 상상이룸공작소에서 7월 21일, 9월 2일, 10월 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상나래캠프는 지역 내 학교의 환경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계획-진행-마무리’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메이커 교육 분야의 전문가 등 상상나래캠프 운영진을 구성하고 참가자들이 협업해 구상 및 제작을 진행한 뒤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1일 탑동초에서 운영된 캠프는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 방법 중 △대기오염예방 △미세먼지 저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스마트농업 △기타 자율 주제 등 팀별로 세부주제를 선택했다.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해 보는 활동이 이뤄졌다. 상상나래캠프 운영진이 투입돼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일정 사이에 원격 멘토링을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종강일에는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을 살리기 위해 환경 관련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상상나래캠프가 환경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당진을 사랑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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