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바둑협회장으로 정종해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당진시바둑협회 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가운데 정종해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당진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에 무투표 당선을 결정지었다. 정 회장은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정종해 회장은 당진시바둑협회 사무국에서 15년 간 바둑생활을 했으며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원당동에서 생각나무바둑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종해 회장은 “임기 동안 교육감기 대회가 당진에서 처음으로 내년에 개최된다”며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