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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무량판 구조적용 충남 2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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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1곳 시공 중
건교부와 부실시공여부 조사 예정

 

충남도 내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중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단지는 모두 24곳(충남개발공사 시공 중인 1곳 포함)으로 집계됐다. 

무량판 구조는 대들보를 없애고 기둥이 슬래브를 받치는 방식의 건축방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 중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트린 15개 단지가 모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 2일 일선 시·군을 통한 1차 집계 결과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 민간 아파트 중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곳은 모두 2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곳은 충남개발공사가 무량판 구조방식으로 시공 중(아산 탕정 EA10 블록)이다.

이 관계자는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와 함께 진행 예정으로 자세한 현황(아파트 이름)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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