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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8.14 11:03
  • 호수 1467

자연을 그린 따뜻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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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수채화페스티벌 첫 작가전

자연을 배경으로 따뜻한 그림을 그려낸 당진수채화페스티벌(회장 이흥배)가 첫 번째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당진수채화페스티벌은 그림을 그리며 매일 축제을 즐기는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뜻으로 이름지어졌으며, 송산행정복지센터와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채화 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올해 3월부터 백석예술대학교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전연화 지도자가 그림그리기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여기에 참가자 13명이 매주 1회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참가자 모두가 참여해 22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전시된 작품은 꽃, 나무 등 자연을 배경으로 그려내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을 준다.

전연화 지도자는 “어렸을 적 모두 한 번쯤 꿈꿔봤을 예술가의 꿈과 잠재되었던 끼를 이번 기회에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 많은 당진 시민이 그림그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흥배 회장은 “그림그리기에 참여하면서 당진시민들의 예술 및 문화의식 수준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당진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 : 고수진 구자인 김경숙 김미순 김웃희 안미옥 이흥배 임경애 임애화 조동분 조항균 최옥숙 홍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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