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골드로타리클럽 2대 회장으로 신형섭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메가패밀리 뷔페에서 개최됐다. 1부에는 식전 행사로 현대제철 색소폰 동호회 이승구 기장이 색소폰 연주를 진행했으며 샘물예술봉사단 가수 애란이 무대를 선보였다.

2부 본 행사는 신형섭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안향희 재무가 로타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을 낭독했고 행사 참석자들은 로타리송을 제창했다. 또한 최영민 클럽관리위원장이 내빈을 소개한 뒤 황백연, 이제은, 안향희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석문로타리클럽 회원에게 전달했으며 문상식 총재, 권오환 어드바이져, 22-23 석문로타리클럽 이문호 회장, 김태권 차기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서 박홍전 총재가 신형섭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했다. 신입회원으로는 김병집, 박보군 회원이 입회선서를 하고 송산사회복지관과 지정봉사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취임식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참석자들은 만찬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임원명단> △회장: 신형섭 △부회장: 황백연 △총무: 김용연 △재무: 안향희 △클럽관리위원장: 최영민 △멤버십위원장: 송영석 △공공이미지위원장: 오찬석 △재단관리위원장: 김정철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병집 △이사: 이제은, 김남구, 오수정, 신재숙 

[미니인터뷰] 신형섭 취임 회장

“신생클럽으로 운영체제 갖추고자 노력”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은 올해 2대째를 맞는 신생클럽입니다. 타 로타리클럽에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결이 같고 생각이 같은 회원들이 모여 단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지역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갖추는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