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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성과 전통시장 잇는 문화공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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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간담회 열고 의회 건의
구 군청사 앞부터 시장오거리까지 공원 조성 요청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가 당진시의원을 초청해 원도심 공원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가 당진시의원을 초청해 원도심 공원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 이하 번영회)가 원도심 광장 공원 조성과 관련해 당진시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당진 원도심 상점가 당진휴게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번영회 관계자와 김명회·김선호·박명우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번영회 측에서는 의원들에게 당진읍성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문화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도심 광장 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들이 공원 조성을 요구하는 구역은 흥아약국에서 시장오거리까지 150m 구간으로, 흥아약국부터 탐앤탐스까지 위치한 A블록의 경우 10필지에 입주상가는 19곳, 사유지 368평, 총사업비는 5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상가 ‘핫오리’부터 ‘트라이’까지 포함하는 B블록의 경우 16필지로 입주상가는 22곳, 사유지는 293평이며, 이곳 또한 50억 원의 총사업비를 계상했다. 

번영회에서는 “구 군청사에서 시장오거리를 잇는 구간의 낡고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녹지축을 형성해 광장을 조성해야 한다”며 “새롭게 발굴·복원한 당진읍성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문화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향후 이곳에서 상록문화제 및 플리마켓 등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시민공원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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