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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8 19:01
  • 수정 2023.08.18 19:02
  • 호수 1468

8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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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동안 코로나 확진자 2463명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월 이후로 없어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24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2463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으며, 휴가철까지 겹치며 확진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휴가 기간이 끝나면서 점점 둔화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마스크 착용 해제 상태에서 휴가철이 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다”며 “집단적으로 발생했다기 보다는 개인 확진자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증가 추이가 둔화되고 있다”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금까지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총 1만8563명으로, 사망자는 127명이다. (8월 15일 기준) 사망자는 지난 1월 31일 1명이 사망한 것 이후로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에만 운영한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나, 동거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밀접접촉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자가키트 양성자, 만 60세 이상 시민 등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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