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검진만으로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당진시보건소의 이동검진이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검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동 건강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홀수년 출생자),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9.1) △면천보건지소(9.4) △우강 보건지소(9.5) △순성 봉소1리 마을회관(9.6)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9.7) △정미보건지소(9.8) △대호지보건지소(9.11) △고대보건지소(9.12) △석문보건지소(9.13) △송악보건지소(9.14) △합덕보건지소(9.15)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이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진료팀(360-60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