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진로탐색 프로그램 ‘드림하이’를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했다.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드림하이’는 대도시에 비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기 어려운 당진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주제(3D펜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로봇코딩전문가, 자율주행자동차엔지니어 중급 및 심화, 드론전문가)로 회기별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에 로봇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니 재밌다”며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친구들과 같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