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랑사에서 템플스테이 캠프활동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템플스테이 활동을 접하며 힐링과 협동심, 배려, 공감 등을 배우고자 진행됐다. 여기에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의 틀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마음의 수행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