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가 ‘나는야! 제약회사 연구원’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지난 1일 열린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청소년이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종근당고촌이종근기념관의 연구원이 제약회사 연구원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을 5개 조로 나눠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조별 미션으로는 기관 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발견해 퇴치제를 만들고 제거하는 등 제약회사 연구원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로운 방식의 진로체험이라서 즐거웠고 미션을 수행하며 진짜 연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신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