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8월과 9월에 공무 국외 연수를 떠난다.
앞서 총무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국외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장소는 당진시와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의 다이센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시 당진시의회가 일본의 다이센시 시의원을 초청한 것에 이어,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불꽃놀이 축제에 다이센시 시의회 의회에서 당진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연수에는 총무위원회 소속 6명 의원과 당진시의회 직원 2명이 참여한다.
이어 오는 9월 8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산업건설위원회가 홍콩과 대만으로 국외 연수를 향한다. 연수 목적은 홍콩의 항만 친수 공간 현장 방문과 대만의 도시재생 우수 사례 견학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연수는 윤명수 의원을 제외한 7명의 의원과 당진시의회 사무국 직원 2명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