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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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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주최
헌화 및 주변 환경 정화까지 진행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수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기림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화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수규 위원장이 기림의 날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 축사와 함께 헌화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소녀상 주변을 치우면서 기림의 날을 더욱 되새겼다. 

한편 당진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이기정 할머니가 송산면에서 거주했으며, 지난 2017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당진시민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으며 천안 망향의 동산에 모셔졌다.

박수규 위원장은 “먼저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편하게 영면하시고, 생존한 할머니들이 조금이라도 편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진에서 기림의 날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위원회가 나서 매년 기림의 날을 기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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