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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8.22 18:18
  • 호수 1448

스릴러와 코믹 더해진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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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창고 마주

 

문화예술창고 마주(대표 김미라, 이하 마주)가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공연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극은 지난 2020년 9월 마주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 창단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재연했다.

연극은 4명의 여인들이 주택가 골목길에 누군가 버린 쌀통의 처리를 고민하던 중, 쌀통에서 말라비틀어진 아이의 손가락을 발견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내용이다. 스릴러 요소와 코믹 요소가 더해진 연극으로, 경기도 부천의 극단 ‘한바꿈’에서 활동하는 김용상 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민을 비롯해 천안과 부천 등에서도 관객들이 찾아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미라 마주 대표는 “김용상 연출가의 연출로 인물의 성격이 구체화되고 스릴러와 코믹 요소가 극대화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연극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11월 초에는 정기공연 <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라는 연극을 올릴 예정으로,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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