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민중행동이 정식출범하며 윤석열 규탄 당진촛불집회를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지난 24일 진행했다.
당진민중행동에는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여성농민회 △당진어울림여성회 △노동장 △정의당 △진보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용인하고, 언론을 탄압하는 등 현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이번 촛불집회는 당진시여성농민회 풍물패 및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몸짓패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출범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당진민중행동 공동대표인 박승환 민주노총 당진시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1년 반만에 국가가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사회가 됐다”비판하며 “당진민중행동에서는 매달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