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 물류학 박사 취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만대기질 개선 위한 정책우선순위 연구’논문

당진시 항만수산과 강인규 수산팀장이 인천대 동북아 물류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지난 18일 취득했다.

강인규 팀장은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국비지원과정에 선발돼 중앙대 일반대학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8년 같은 국비 지원과정인 박사과정에 다시 도전했다.

강 팀장의 박사 학위 논문은 ‘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우선순위 도출 및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수도권 항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당진항을 포함한 수도권 항만배후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해 국내외 사례 및 정책을 연구한다.

도내 도·시·군 공무원 중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은 강 팀장이 유일하다. 해양수산직 공무원이면서 학부와 석사·박사과정까지 항만물류를 전공한 해운 항만 전문가라는 점에서 당진시의 항만정책의 전문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팀장은 “당진의 주요 경쟁력이면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인 항만물류 서비스산업의 확대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팀장은 현대상선과 외국 해운기업 등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당진군 기획감사실, 경제항만과, 충남도 항만물류과, 당진시 전략사업과, 항만수산과 등에서 근무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