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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3.08.27 03:38
  • 수정 2023.08.28 14:53
  • 호수 1469

[신설상가] 초록마을 당진수청점 (대표 이현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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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친환경 마켓인 ‘초록마을’ 당진수청점이 지난 7월 호반써밋 1차 아파트 후문 앞에 문을 열었다. 초록마을은 1999년에 설립된 친환경 식품 프랜차이즈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초록마을의 제품을 이용해 왔다.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님이 장을 볼 때면 대부분 초록마을을 이용했던 것처럼 이 대표 역시도 초록마을을 자연스럽게 찾았다. 여기에 아이를 낳고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을 느끼면서 더욱더 몸에 좋은 먹거리를 찾게 됐단다.

“아이를 낳고서 뭐라도 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찾아봤어요. 하지만 당진은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초록마을 당진수청점을 오픈했어요.”

초록마을은 ‘건강’, ‘친환경’을 키워드로 이와 관련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무농약, 유기농 채소·과일부터 시작해 무항생제 달걀, 방목형으로 키운 한돈 고기 등이 있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식품, 간편식과 통밀이나 채식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까지 다양하다. 

이 대표는 “요즘에는 간편식 중 하나인 삼계탕이 많이 판매됐다”며 “초록마을의 간편식 역시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 역시 종종 곰탕을 구매해 아이에게 먹이곤 한다고.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이라도 건강히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도 있다. 유기농 젤리나 사탕은 물론 유기농 떡뻥, 우리밀로 만든 모닝빵 및 현미 카스테라, 유기농 딸기잼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배·사과·망고·블루베리·딸기 등을 건조해서 만든 칩 등 다양하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초록마을을 찾았다가 제품이 다양해서 부모님까지도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한 코로나19로 기관지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도라지청을 많이 찾기도 하고, 그 외에 병문안을 가면서 흑염소즙이나 호박즙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먹거리 외에도 각종 생활용품도 구비돼 있다. 세정제나 EM 원액, 건강한 치약, EM 가루 비누 등 다양하다.  

한편 초록마을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시 가입비가 따로 없으며, 회원으로 등록될 경우 멤버십 포인트 및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초록마을 당진수청점이 문을 열고 두 달이 안되는 기간 동안 약 3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을 정도로, 손님들이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고.

“누구나 아는 당연한 말이지만, 건강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먹는 것이라도 우리 몸에 좋은 걸 먹어야죠.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소 : 수청1길 47 아린프라자 1층(호반시그니처 1차 아파트 후문 앞)

▪문의 : 352-6277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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