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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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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엠영어 당진원당교습소 (원당동) 박수경 원장
“영어, 흥미와 동기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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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의 저자 박수경 원장이 원당초등학교 인근에 뮤엠영어 당진원당교습소로, 이전에 운영한 공부방에서 확장해 오픈했다.

박수경 원장은 영어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동기와 흥미를 뽑는다. 영어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박 원장의 목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 능력을 한 단계 성장하면서 스스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올해 모 초등학교의 3학년과 4학년 일부 반에 들어가 영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어요. 아이들의 영어 능력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영어 수업이 너무 쉽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그 시간에 딴짓을 하고, 반면에 아예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재미 없다고 생각하죠.”

 

뮤엠은 단계에 맞춰 영어 교육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입문의 화이트 단계부터 시작해서 최고 레벨인 레드 단계까지 천천히 밟아 나가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박 원장은 뮤엠 영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영어의 기본을 탄탄하게 배워 흥미를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 체계라고 전했다. 

뮤엠영어는 3개월 완성의 파닉스 단계를 거친 후에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파닉스는 문자의 발음을 조합해 모르는 단어의 올바른 발음을 구성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첫 단계다. 

또한 단계별로 외워야 하는 단어가 나눠져 있으며, 단어 학습장은 그 단어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문장 안에 넣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앞서 배운 단어를 복습할 수 있는 체계로 이뤄져 있다. 박 원장은 “뮤엠 영어는 아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가 잘 구성돼 있다”며 “또한 계속해서 뮤엠 영어에서는 학습법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박수경 원장의 책 <우리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은 그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적혀 있다. 박 원장 역시 처음부터 영어를 잘하고 전공한 것은 아니었단다.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자녀를 낳고 키우며 영어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방통대 영어영문학에 편입해 공부를 이어갔다. 엄마의 노력에 아이들도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자녀들과 함께 영어 스피치 대회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영어 교육 노하우가 됐다. 지금은 못해도, 앞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아이들에게 불어 넣고 또 그가 동기를 받았던 스피치 대회에 아이들도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피치대회를 준비하는 게 사실 어려워요. 하지만 당진 아이들이 대회에 오르는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워도 대회에 참여해요. 무대에서 아무리 떨었던 아이들도 한 번 경험을 하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더 영어에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앞으로는 영어 원서 읽기, 음악과 영어를 합친 교육 등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칠 예정입니다.”

▪ 주소 : 원당동 1219(원당동 봉구스밥버거 2층)

▪ 문의 : 010-552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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