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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9 15:26

계림공원서 맨발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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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당진시보건소가 계림공원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지난 2일에 개최했다.
당진시보건소가 계림공원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지난 2일에 개최했다.

 

당진시보건소가 계림공원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지난 2일에 개최했다.

맨발걷기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 고혈압과 당뇨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 충전과 우울감 해소에 좋아 특히 암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이에 당진시보건소가 계림공원에서 맨발걷기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춘 걷기 지도자를 초빙해 기본자세와 주의점을 교육했다. 또한 함께 걷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날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1시간 동안 계림공원과 장수산 숲길을 맨발로 걸었다. 

더불어 당진시보건소에서는 황톳길 조성과 휴식 공간에 비가림막 설치,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송풍기 구입, 세족 시설 설치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세득 세무사는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산길을 매일같이 청소한 우동기 님(남·68)이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른 지역처럼 황톳길이 조성되면 계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주체가 돼 운영되는 동아리 구성 등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이뤄지도록 걷기 교육과 이벤트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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