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지난 2일 열린 제3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에 참여해 커피 비누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해 ‘커피 비누 만들어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참가자의 명단과 서명을 받고 커피 비누 재료를 나눠줬다. 또한 커피 비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뒤 만들기를 완성한 참가자에게 확인도장을 찍어줬다. 부스 운영을 마친 고등부 학생들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은 “부스 참가자들에게 커피 비누 만들기 재료를 나눠주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부스를 운영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체즉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향후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더욱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