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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3.09.12 19:36
  • 호수 1471

[주간 영농정보] 밭작물 수확
“적기 수확으로 뒷그루 작물 파종 늦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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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수확 적기는 조숙종은 9월 중순~하순, 만숙종은 9월 하순~10월 상순이므로 시기에 맞춰 수확을 실시한다. 수확은 반드시 첫서리가 오기 전에 끝내야 한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생육기간이 부족해 미숙한 꼬투리가 많아 수량 및 품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과숙한 꼬투리가 많아져 땅 속에서 떨어지는 꼬투리가 많게 된다.

저온 창고에 저장할 때는 저장온도 10~15℃, 종실 수분 6.5~8.5%, 상대 습도를 56~69%로 유지시킨다. 장기간 종실 발아력 유지를 위해 상온에서 저장하는 경우는 종실의 수분을 10% 내외, 상대 습도 65% 이하로 협실 채(피땅콩)로 저장한다.

 

수수·기장·조 등

수확기에 접어든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해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뒷그루 작물이란 밀과 보리, 귀리, 마늘, 완두, 양파, 봄무, 조사료 등이 있다.

수수는 일반적으로 9월 중순~10월 상순이 수확 적기이며 콤바인으로 수확할 때는 씨알의 수분 함량이 13%까지 낮아질 때 수확한다.

기장은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싸라기의 발생률이 높아 도정수율 및 품질 저하 원인이 되므로 출수 후 40일경에 수확해준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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