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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09.12 19:38
  • 호수 1471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101] “이리와. 내 옆땡이 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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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 대강, 대충, 거의 가깝게

동서 춤추게 : 자신이 춤추고 싶다는 말은 못하고 동서에게 권한다는 뜻. 어떤 일이든 자기가 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때 남에게 권하면서 하는 말.

벌리면 춤이라 : 이미 시작된 일을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 일을 시작하고 나면 더 커지기는 해도 줄어들지는 않는다. 

구미짜다 : 입맛이 맞는 사람(성격이 비슷해 잘 어울리는 사람)끼리 어떤 모임을 조직하다.

옆땡이 : 옆. 옆구리

냉기다 : 남기다.

구덜기 : 구덩이.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 땅을 우묵하게 파낸 곳. 

치쓰다 : 추어올리다. 추켜올리다. 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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