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당진시위원회가 오윤희 공동위원장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의결했다.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오윤희)는 지난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 및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윤희 공동위원장은 당원총회 결의문을 통해 “지긋지긋한 양당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집권의 시대를 열고자 2024년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장으로, 반드시 심판자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의 헌신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들이 빛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면서 “오윤희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오윤희 회장은 1977년 평택에서 태어나 지난 2008년부터 당진에 살고 있다. 현재 당진어울림여성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