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야구·축구·배구 등 당진지역 체육리그가 다시 재개됐다. 올해 리그는 오는 10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당진해나루야구리그는 △3부 △4부 2개 부분에서 시합이 이뤄진다. 야구리그는 지난 7월 17일을 마지막으로 휴식을 갖고, 8월 16일부터 리그를 시작했다.
당진사랑축구리그는 △청년부 △40대부 △50대부 △관공서부 △직장인부 등 5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축구리그는 7월 12일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다가 8월 말부터 리그를 재개했다. 현재 청년부와 40대부, 50대부는 주로 일요일, 관공서부와 직장인부는 수요일에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구리그 경우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4인제 배구 종목리그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