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열린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복지보건국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제34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사무 재위탁 보고 및 동의안, 2024년도 복지보건국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이 위원은 “요즘 일부 지자체가 민간위탁을 남용 비판을 받는 시점에 지속적인 관리감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복지보건의 경우 관리감독 소홀이 곧 사각지대로 이어지고 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체계적인 감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사된 안건은 오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