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교통안전실천봉사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23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원, 당진시교통안전행복드론봉사단, 당진시민경찰,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적십자합덕봉사회, 현대제철 당진시 HEPA봉사단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보행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명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에 대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잠깐의 휴대폰 사용과 목숨을 바꾸시겠습니까?’, ‘걸을 때 스마트폰을 잠시 주머니에 넣어 두는건 어떨까요?’ 등의 교통안전 문구로 제작한 현수막으로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교통안전실천봉사단은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 체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 피켓제작 등 청소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당진시민과 청소년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